(drought)
1개월 내지 길게는 수개월에 이르는 장기간에 걸쳐 강수(降水)가 없거나 극히 적은 상태.
한발(旱魃)이라고도 한다. 농업재해를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었으나, 근년에는 수리관개시설의 발달로 농업피해는 감소하였다. 한편 인구의 증가에 따라서 음료· 공업용수 부족의 문제가 심각하여, 갈수(渴水)라 부르는 현상도 일어난다. 장기간에 걸친 가뭄은 발전 등에도 영향을 주는데, 벼농사에는 여름에 다량의 물을 필요로 하므로 1~2개월의 가뭄이라도 피해가 크다. 가뭄을 나타내는 척도로는 월강수량 외에 무강수(無降水) 계속일수 등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