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 왕대추, 황주 왕대추와 함께 북한지역의 대표적인 대추품종의 하나이다.
왕추 또는 고감대추라고도 하는 강동 왕대추는 평양시 강동군 일대에서 주로 생산되며 대추알은 최고 20g에 이르며 보통 12g 정도이다.
이 대추는 또한 씨가 없고 살이 무른 것이 특징이다.
강동 왕대추나무는 곧추 자라지만 가지는 땅에 닿을 듯 낮게 뻗으며 심은지 3-4년 경부터 열매를 맺기 시작해 15-20년이 되면 절정에 이른다.
열매는 밤색을 띠고 있으며 생과실은 물론 떡이나 찰밥에 넣어 먹기도 하고 탕침을 해 먹기도 한다.
또한 강동 왕대추나무는 나무의 재질이 굳고 무늬가 치밀하여 가구용 목재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