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뜻은 독립신문에 있습니다. |
(獨立新聞)
1896년 4월 7일 서재필(徐載弼)이 창간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신문(1896년 창간 - 1899년 폐간).
창간당시에는 격일간으로 주3회 발행되었다. 체재는 가로 22㎝, 세로 33㎝ 판형에 전체 4면(1~3면 한글판, 4면 영문판)으로 냈다가 창간 이듬해인 1897년부터 한글판과 영문판을 분리하여 2개의 신문으로 발행하였으며, 발행부수는 2,000부 미만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탄압으로 서재필이 미국으로 돌아가자 대신 운영을 맡은 윤치호(尹致昊)가 1898년 7월 일간으로 발전시켰다. 우리나라 신문사상 기념비적인 이 신문은 정부가 매수하여 99년 12월 폐간시켰다.
〈독립신문〉은 근대민족주의, 민주주의, 자주적 근대화사상을 강조하여 국민을 교육· 계몽하였고, 과감한 한글전용과 띄어쓰기를 단행하여 국어사에도 획기적인 업적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