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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흥은행은 10일 조흥상호신용금고의 지분 1백% 25억원 상당을 ㈜신안에 매각, 자회사 구조조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은행은 지난해말 조흥파이낸스를 M&A전문회사인 코미트캐피탈㈜에 인수시켰으며, 7일엔 최대 자회사인 조흥증권의 지분 59.75% 중 51%를 대만 금융그룹인 쿠즈에 8백15억8천8백만원의 가격으로 양도, 합작경영 체제로 전환시킨 바 있다. " |
| "미국측 노근리사건 대책단장인 루이스 칼데라 육군성 장관과 자문위원단이 10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현장을 방문, 진상조사를 벌였다. 미측 방문단은 이날 오후 우리측 진상조사반장인 국방부 김종환(金鍾煥.중장)정책보좌관과 함께 학살현장인 노근리 쌍굴지역을 방문, 정은용(鄭殷溶.76) 노근리 대책위원장 등 12명의 피해 주민들로부터 학살상황을 들었다. " |
| "전남대교수로 5.18광주민주화운동에 헌신했던 명노근(明魯勤)YMCA 전국연맹 이사장이 10일 오전10시40분 전남대병원에서 별세했다. 66세. 明이사장은 1965년 전남대 영문과 교수로 들어와 1978년 국민교육헌장 이념에 반대해 일어난 '교육지표 사건' 과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에 참여, 해직과 복직을 반복했다. " |
| " 여야는 10일 경실련의 '부적격 후보' 명단 공개에 대해 일제히 ""선거법에 저촉되는 행위로, 중단돼야 한다"" 고 주장했다. 국민회의 이영일(李榮一)대변인은 ""정치인을 공천에서 배제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민주주의 기본원리에 어긋나고 선거법에도 저촉되는 행위"" 라며 ""자기주장에 반한다고 낙선운동을 전개하는 것은 시민단체가 정당을 지배하는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 고 우려했다. " |
| 시민과 시민단체들이 '정치판 물갈이' 에 직접 나섰다. 4.13 총선을 앞두고 시민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총선 출마 부적격 문제정치인의 명단 작성 작업을 벌이는 가운데 경실련이 10일 시민단체로선 처음으로 1백66명의 '공천 부적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시민단체들의 이같은 움직임과 함께 일반 유권자들도 문제정치인 퇴출운동에 나서고 있어 이들의 활동에 대한 적법성 논란과 정치권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
| " 그동안 일반인의 열람이 제한됐던 북한의 각종 출판.영상자료가 이달 안에 대폭 개방된다. 통일부는 10일 북한영화 '돌아오지 않는 밀사' 등 영화.비디오 7백건과 특수자료 파일 5백60건, 단행본.자료집 등을 '일반자료' 로 분류, 일반에 공개키로 했다. 국가정보원도 보유 중인 북한 특수.비밀 자료 중 일부를 통일부와 비숫한 기준으로 일반에 개방하기 위해 '특수자료 분류 기본지침' 을 일부 고친 것으로 알려졌다. " |
| 박찬호(27.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슈퍼 에이전트' 로 불리는 스콧 보라스(46)와 손을 잡았다. 올해 연봉 재계약을 앞둔 박찬호는 1994년부터 인연을 맺어왔던 에이전트 스티브 김을 떠나 메이저리그 최대 에이전트회사 '보라스 로 코퍼레이션' 과 최근 계약했다. 박은 10일(한국시간) LA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공식 발표한다. |
| 국가정보원은 10일 "임동원(林東源)원장 주재로 9일 지부장을 포함한 확대부서장 회의를 열고 전신인 안기부의 옛 여권 선거자금 지원사건을 자성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나갈 것을 결의했다" 고 밝혔다. 또 "국정원은 국민의 정부 출범과 함께 구조조정과 비효율성 제거로 순수예산을 4.5% 삭감하고 2백억원을 국고에 반납했다" 고 말했다. |
| 한국의 미사일 사거리(射距離) 연장 등을 위해 1995년부터 한국과 미국이 벌여온 미사일 협상이 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10일 "송민순(宋旻淳) 외교통상부 북미국장과 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비확산담당 차관보가 최근 미국에서 만나 합의점을 찾았다" 고 말했다. |
| 앞으로 본인이 원해서 직장을 옮기는 과정에서 6개월 이상 실직하는 사람도 고용보험을 적용받아 퇴직하기 전에 받던 임금의 일부를 실업급여로 받을 수 있다. 또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들이 매달 현금으로 받는 급여가 지난해보다 15% 이상 높아진다. 정부는 10일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 주재로 사회안전망 점검 관련 민관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은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민주당 장재식(張在植.서울 서대문을)의원이 10일 탈당해 자민련에 입당했다. 국회 예결위원장인 張의원의 이적(移籍.당적 이동)에 따라 자민련은 원내 교섭단체 구성요건(의원 20명)을 갖춰 이날 국회 사무처에 교섭단체로 공식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정치권은 여소야대 양당 체제에서 3당 체제로 바뀌었으며 한나라당은 "2차 의원 임대극은 국정 포기" 라고 반발, 정국 대치 상황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 |
| 민주당 장재식(張在植.서울 서대문을)의원이 10일 탈당해 자민련에 입당했다. 국회 예결위원장인 장(張)의원의 이적(移籍.당적 이동)에 따라 자민련은 원내 교섭단체 구성요건(의원 20명)을 갖춰 이날 국회 사무처에 교섭단체로 공식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정치권은 여소야대 양당 체제에서 3당 체제로 바뀌었으며 한나라당은 "2차 의원 임대극은 국정 포기" 라고 반발, 정국 대치 상황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 |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7만여년 전의 추상화(사진)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동굴에서 발견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그동안 오래된 추상화는 주로 프랑스에서 발견됐으며 그 제작시기는 3만5천년 전 이후의 유라시아 구석기 시대로 추정돼 왔다. 과학자들은 "이번의 추상화 발견으로 인류가 근대적 행동양식을 발전시킨 초기 시기를 약 3만5천년 더 거슬러 추정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뉴욕주립대학의 크리스토퍼 헨실우드 박사는 "이번에 발견된 추상화들이 상징적인 의도를 갖고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 그 의미는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
| 지난해 12월 22일 동중국해에서 침몰한 괴선박 사건을 수사 중인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 선박이 침몰한 해역에서 북한제 담배와 `조선평양`이라고 적힌 과자봉지를 수거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해상보안청은 "침몰 다음날 발견된 담배에는 한글로 `려과 담배`가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려과 담배는 북한 고위층만 피울 수 있는 담배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또 인양된 시체의 구명조끼에서 발견된 과자봉지에도 한글로 `낙화생 사탕``조선평양``영성공장`이 적혀 있었다고 해상보안청은 설명했다. |
| 외교통상부는 10일 "지난해 11월 영국 노스 요크셔 지방에서 가방에 든 채 발견된 변시체의 신원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 어학연수생인 진효정(22.여.전북대 불문과2.사진)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진씨는 지난해 5월 프랑스 연수를 떠난 뒤 10월 25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혼자 영국 여행에 나섰다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
| 북한은 10일 정부 성명을 내고 핵확산금지조약(NPT)을 탈퇴한다고 선언했다. 미국 정부의 대북 대화 용의 입장에 대해 북한이 NPT 탈퇴로 나옴으로써 북·미 간 대화 재개는 당분간 어렵게 됐으며, 북한 핵 문제는 앞으로 유엔 차원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성명에서 미국의 대북 강경정책을 비난하면서 "핵무기전파방지조약(핵확산금지조약·NPT)으로부터의 탈퇴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담보협정(핵안전조치협정)의 구속에서 완전히 벗어난다는 것을 선포한다"며 "탈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한다"고 밝혔다. |
|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선거에서 파타운동 후보인 마무드 압바스(69)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의장이 1월 9일 당선됐다고 팔레스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월 10일 공식 선언했다. 압바스는 투표 종료 2시간 후 승리를 자축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승리를 고 아라파트 초대 수반에게 바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팔레스타인이야말로 존경과 충성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그들의 고통을 종식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 SCB의 마이크 드노마 소매금융그룹 총괄이사는 1월 10일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일은행 지분 100%를 3조4000억원에 인수하기로 제일은행 대주주인 뉴브리지캐피털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일은행은 5년 만에 다시 새로운 주인을 맞게 됐다. 매각대금은 장부가의 1.87배인 주당 1만6511원으로 계산했으며, 3조4000억원 모두 원화로 지급될 예정이다. SCB는 인수대금을 약 20억달러 규모의 신주발행과 자체자금 등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이란이 국제사회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핵시설을 재가동하기 위해 봉인을 제거했다고 AFP통신 등이 1월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란에 대한 유엔의 제재 움직임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등 5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은 이란이 핵시설을 재가동할 경우 안보리에 회부하겠다고 경고해 왔다. 모하마드 사이디 이란 원자력에너지기구 부대표는 "핵 연료 연구와 관련된 시설의 봉인 일부를 제거하고 연구시설을 재가동했다"고 밝혔다. 사이디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관들이 1월9일 밤 봉인 제거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사이디는 "재개된 우리의 작업은 연구영역에 국한될 것이고 그 이상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라늄 농축과 관련된 과정인 핵연료 생산을 재개하지는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