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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1일 지난 설날 밤 상가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 (일반건조물 방화) 로 구속된 이남섭 (李南燮.37.무직.주거부정) 씨로부터 지난 1~2월 서울 도심에서 11차례 방화를 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경찰 조사결과 이(李)씨는 지난달 9일 밤 서울중구서소문동 N식당 등 두 곳, 지난 7일 새벽 동대문구제기동.숭인동 잡화시장 등 다섯 곳, 지난 16일 밤 중구중림동 일대 두 곳 등 모두 11군데에 불을 질러 1억2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
| 한국노총.민주노총 양대 노총이 올 임금투쟁과 총선투쟁 연계방침을 선언하고 두자릿수 임금인상률 관철 투쟁에 돌입했다.한국노총은 9일 올 임금투쟁을 단위노조 차원이 아닌 노총 차원에서 주도키로 하고 '5월 총파업' 을 전제로 '최소 13%+α' 의 임금인상안을 11일 산별대표자회의에서 확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
| " 검찰은 일부 시민단체들이 특정 후보의 이름과 사유를 공개하며 낙선운동을 펼칠 경우 공직선거 및 부정선거 방지법상의 사전선거운동으로 간주해 수사키로 했다. 대검 관계자는 9일 ""선거운동기간이 아닌 상황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에 나서는 것은 당선운동과 마찬가지로 선거법 위반사항"" 이라며 ""현재 시민단체의 낙선운동 움직임의 위법성 여부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고 밝혔다. " |
| 4월 총선에서 '낙선운동' 까지 펼치기로 한 '2000년 총선 시민연대(이하 총선연대)' 에 전국 1백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할 전망이어서 정치권에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 총선연대준비위원회는 9일 부산.대구.광주 등 7개 광역시 시민단체 대표들이 최근 대전에서 모임을 갖고 이들 지역 60여개 단체가 총선연대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 포항제철의 외국인 지분이 50%를 넘어섰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고가 우량주로서는 삼성전자에 이어 두번째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9일 거래에서 37만9천주(3백37억원)를 순매수, 전체 외국인 지분율이 50.5%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10일에도 1백만1천주(9백43억원)를 사들여 지분율이 51.4%로 높아졌다. |
| 동화작가 정채봉(丁埰琫)씨가 9일 오전 7시11분 서울중앙병원에서 간암으로 별세했다. 55세. 유족으로는 아들 정승태씨와 딸 정리태씨가 있다. |
| 낙동강수계물관리및주민지원등에 관한 법률(이하 `낙동강특별법`) 시행령 제정을 앞두고 안동 등 낙동강 상류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반영할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안동 낙동강환경연구센터는 9일 "이달말 낙동강특별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 입법예고에 이은 7월 낙동강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시행령 제정과정에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로 `낙동강특별법 제정에 따른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
|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낙동강.금강.영산강 등 3대강 수계별 물관리 특별법 공포를 위한 서명식을 했다. |
| 2005년 우리나라 최초의 군사.통신 복합위성이 발사된다. 정보통신부는 9일 KT(옛 한국통신)와 국방부가 2005년 무궁화위성 5호를 상업 및 군사 겸용으로 제작.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겸용이긴 하지만 군사 목적의 인공위성을 우리 기술로 만들어 운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KT와 국방부는 지난해 말 무궁화위성 5호 발사를 위해 공동 투자 등에 관한 약정서(MOU)를 체결했다. |
| LG카드 채권단과 LG그룹은 1월 9일 산업은행이 LG카드를 책임지고 경영하되, 앞으로 1년 이내 추가로 발생하는 부실은 5천억원까지 LG그룹과 산업은행이 책임진다는 방안에 합의하고 채권단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로써 LG카드에 대한 지분율은 산업은행 25%, 농협 16%, 국민은행 13.6%, 우리은행 9.9%이며 산업은행이 1대 주주로서 주도적 경영을 맡게된다. 구본무 회장이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 지분 5.46%를 전량 내놓았고, 채권단은 LG카드에 추가 부실이 발생할 경우 이 지분을 팔아 메우기로 하고 LG 측도 이에 동의했다. |
| 미국 최대의 금융회사인 씨티그룹의 스탠리 피셔(61) 부회장이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로 가게 된다. 그는 미국 국적의 유대인이다. 피셔 부회장은 몇주 전 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와 베냐민 네타냐후 재무장관으로부터 총재직을 제안받은 뒤 숙고하다 1월 9일(현지시간) 수락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총리실은 성명에서 "피셔 부회장은 1985년 미국 정부의 자문관으로 이스라엘의 경제안정화 정책에 참여한 적이 있다"면서 "이스라엘은 그의 국제적 인맥과 전문지식을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황우석 교수의 2004년 2월 논문의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는 없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수립을 재연할 기회를 달라는 황 교수팀의 요청은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 조사위 관계자는 1월9일 "황 교수가 2004년 2월 논문에서 만들었다고 주장한 1번 줄기세포는 처녀(단성)생식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는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는 없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조사위 정명희 위원장(서울대 의대)은 1월10일 오전 11시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이런 내용의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한다.서울대 조사위는 10일 발표에서 복제 개 스너피의 진위, 황 교수 연구에 사용된 난자 개수와 취득 경위 등을 자세히 밝힐 예정이다. |